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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국 대표팀 부임을 위해 과르디올라의 조언을 받은 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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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1:58:54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 대표팀 감독에 지원한 '펩의 오른팔' 도메네크 토렌트 전 갈라타사라이 감독이 전술철학을 한국에 이식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풋볼리스트'에 전해왔다.


국내 축구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토렌트 감독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했다. 지난 3월 초 대표팀 공고나 나자 빠르게 지원서를 제출하며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토렌트는 전술적인 면에서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후보다. 과르디올라 감독을 오래동안 보좌하며 동일한 철학을 공유해왔고, 현대축구의 패러다임이 된 포지셔널 플레이 전문가다. 후방에서 빌드업뿐 아니라 전방 압박 후 곧바로 빠른 공격 전환, 하프 스페이스 활용 등 전술 트렌드를 잘 아는 점이 강점이다. 이런 부분은 KFA가 약 6년전 천명한 기술철학에도 부합한다.


한국행에 진심이라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감독직 복귀를 앞둔 토렌트 감독은 앞서 유럽 클럽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대표팀, 사우디 클럽에서도 오퍼 받았다. 그러나 한국 공고가 난 뒤에는 1순위로 한국을 꼽았다. 약 한 달 전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경험이 없는 점은 걸림돌이고,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에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 한지 플릭 전 독일 대표팀 감독과 맨체스터에서 만나 조언을 구하는 열정을 보였다.


토렌트 감독은 대리인을 통해 “2026년 월드컵은 출전권 확대로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 그러나 한국은 이에 만족하지 않을것이다. 한국 축구를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 현재 대표팀 명단은 한국 축구가 황금 세대를 구축할 수 있는 시점에 와 있는 것 같다. 제가 가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한국은 정말 매력적인 장소이고 한국축구의 기술, 철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직접 의지를 전했다. 


토렌트 감독은 곧바로 사단을 꾸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다. 함께 해온 수석코치 두 명은 현재 휴식 중이다. 피지컬 코치의 경우 라리가 팀에 소속돼 있지만, 토렌트 감독이 요청하면 곧바로 합류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355&adtbrdg=e#_adtReady

 

혹시 토렌트 감독 다음 펩의 한국국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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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6 22:03:27

어떻게 사람 이름이 토렌트 

2
2024-04-16 22:03:52

경기지면 토렌트 다운 ㄷㄷ

2
2024-04-16 22:07:44

펩 철학 다운로드 ㄷㄷ

1
2024-04-16 22:11:44

클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4-16 22:12:52

펩이랑 시드유지 가능한가요?

2024-04-16 22:47:45

이 양반 감독 커리어는 처참 그자체라 돈값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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