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발로텔리가 지금으론 2002년생인건데

나름 어리긴 했네요

레테기 (1999)

스카마카 (1999)

라스파도리 (2000)

모두 당시 발로텔리보다 더 나이가 많은데 덜 주목받는 선수니깐요.

유로 2012은 따지고 보면 지역 예선 때는 주전도 아니었고 (카사노, 로씨 투톱)

본선도 전체적으로 보면 못한 쪽에 가까웠다 생각합니다.

(다만 4강 독일전에선 그걸 다 덮을만큼 인생경기급 활약이었죠.

지금도, 그리고 어지간하면 앞으로도 이탈리아의 유로하면 그 장면이 1번일듯요 ㅋㅋㅋ)

이후 2014 월드컵 예선 때는 진짜 잘해줬죠.

2014 즈음에는 발로텔리가 리바 기록 깨고 이탈리아 A매치 최다 득점자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3세 이후로 10년간 고작 3경기 1골일 줄이야 (그나마 이것도 만치니가 부임 초기에 불러줘서 나온 기록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