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는 무조건 세후인데 스페인 연봉은 세전인가요?

리그우승했는데요. 상상이상으로 잘했다고 보는

전년도는 5위였습니다. 유벤투스가 회계문제로 징계당해서 챔스 나간

피올리 말이죠? 유벤투스 징계로 올라갔다라는걸 포함시키면 안되죠... 운으로 치부하기엔 징계임.

네 그러니까 순수히 피올리가 한것은 5위죠.

사비에 대해서는 평가가 많이 갈리는데 전시즌 문제에서 어느정도 올라온 것 같지만 좀 더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바르샤에서 나온 것 같네요.

제가 그 주체를 좀 애매하게 썼네요

흐음... 유베는 컨퍼런스니까 안나감 깔깔 하던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도 챔스권 달성한거니 간혹 밀라니스타 분들 얘기하는거 보고있으면 기준이 우승권 팀이냐 챔스권팀이냐 챔스우승권팀이냐 기준이 다 다르신거같음... 세매에 많으셔서 그런가

챔우권 팀은 운빨로 토너먼트 올라가도 밀란 재정으론 힘들다 보고

좋은 전술적 유산이 있어야 선수 성장과 안정적 리그 성적도 따라온다고 봅니다. 

리그는 못했지만 무려 챔스 4강이면 호성적이라 봐도 되지 않나요 ㄷㄷ 운이 정말 좋은 거지만 그래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챔스도 진출했으니

챔스는 그렇게 될 수도 있는거죠. 단기적인 상황을 너무 크게 계산하면 안됩니다. 아약스가 챔스 4강 찍었다고 세계적인 강호가 된게 아니듯이. 그거 보고 아약스산 산 팀들 대부분 큰 손해봤죠.

이적한 선수들 다 자리잡고 잘하고 있잖아여...

데 리흐트는 돈값은 안되는 것 같고

지예흐도 리그에선 잘 안풀리다 사우디로 갔고...

바로 그 갓동님이 수수료만 해도 큰돈이었던데 맨유가서 밑천을 좀 드러내신듯

몰입이 아니라.. 다들 4강도 가고 싶어서 안달이지 않나요 아약스 챔스 4강 갔을 때 팬들 엄청 환호하고 좋아하지 않았나요

이후 성적이 어찌됐든 일단 해당 시즌에 몰입하고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 좋아한 순간을 장기적/총체적 평가로 보면 안되는거죠. 토너먼트는 대진운도 작용하고 그 붙는 시기의 상황도 다양해서 한번씩 튈 수 있고 그게 묘미인건데 1번 잘나온걸 그게 평균적 실력인 양 볼 수 없는거죠. 챔스 조별예선 탈락도 피올리고 4강도 피올리죠.

그런 단순 운 게임이라면 빅클럽과 메가클럽의 팬들이 챔스를 갈망할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우승은 운으로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까 우승을 염원하죠. 토너먼트에 대진운, 조별 구성 운 그런게 있는건 당연히 인정받는 부분이고 그로 인해 더 많이 올라가는 팀은 나오게 마련이죠.

4강도 쉽게들 가는 게 아니지 않나요 운이 작용했든 어쨌든 피올리가 그 당시 4강 진출한 건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쉽게 못가죠. 맨시티가 8강 떨어졌지만 웬만한 4강팀보다 강할 것도 맞고요. 챔스란 그런거죠. 지금 4강 간 팀이 맨시티보다 강한가? 아마 그렇게 스스로 주장하는 팀은 없을겁니다. 챔스 4강도 실력이고 2번의 조별 탈락도 실력이면 챔스 자체가 그럴 수 있는게 맞는 것인거죠.

그럼 순간의 순위를 너무 높게 볼 게 아니고 지속적인 상황을 보면서 진짜 잘 하는가 강자인가를 보는거죠. 

아니 윗 댓글부터 보면 피올리가 한건 다 운이고 아다리 맞은거고 유벤투스가 처벌받아서 그런건가요..좀 너무 편향적인거 아니신지..

유벤투스가 치팅해서 선수단 확장 안했으면 순수하게 승점이 바뀌었을수도 있죠.

챔스 4강을 디폴트 표준 평가의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다는거죠. 반대로 조별예선 탈락했다고 그부분을 크게 비판하지도 않죠. 

순수히 피올리가 한 것은 리그5위라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피올리는 정상적 상황에서 챔스권 못 확보한 적은 없는 실력이 평균(운좋으면 스쿠데토도 함)이라는 것 정도는 명확히 증명했다고 평가해야 공정한 평가죠.

5위한것도 맞다고 보지요. 비정상적인 상황에 처한건 유벤투스잖아요.

밀란이 시즌 중에 승점 삭감되었다 다시 붙여줬다 또 떼고 했으면 팀이 흔들렸겠지요. 휘둘리는건 유벤투스 감독과 선수라고 보구요.

구단 운영 외적으로 일단 선수 감독 판단은 구단의 잘못으로 저지른것에서는 좀 별도로 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이건 동의 하기 힘듦... 그때 챔스유로파권 팀들 시즌플랜이 완전 오락가락했는데 유베만에 문제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요소는 있겠지만 직접 승점 붙었다 떨어졌다 징계가 어떻게 될것이다 하고 시즌중에 흔드는 팀 만큼은 아니긴 했지요.

유벤투스가 잘못된 방법으로 선수단 구성에 영향을 끼쳤고, 그것의 결과로 승점이 벌어졌기에 처벌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는게 상식이죠.

그 후과 역시 유벤투스가 감당해야하는 영역이겠고요, 순수하게 실력경쟁했으면 5위일지 4위일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유벤투스에 대한 유럽대회 박탈 처벌은 합당한거고. 선수 감독의 평가는 따로 봐야 한다고 보는거죠.

본문이 사비얘기인데 너무 딴데로 멀리 왔네요. 

5위라는 순위 자체에 유벤투스의 해당 행위가 영향이 있는데 어떻게 그걸 따로 보나요?...지금 계속 '순수하게 5위다' 라고 주장하고 있으신데, 그 순위의 경쟁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그걸 교정하기 위해 승점삭감이란 큰 처벌을 받은거죠.

이 지점에서 순수한 순위라는건 증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미 어폐가 생겨버리는 거죠.

유벤투스가 여러시즌에 걸쳐 저지른 잘못에 대해 22/23시즌에 징계를 받았고요. 

22/23은 밀란이 리그 운영이 좋지 못했던 시즌

22/23은 유벤투스가 회계 부정이 걸려 구단 단위로 징계를 받은 시즌 

둘 다 성립하는거고 감독 평가는 그렇게 볼 수 있는거죠. 22/23에 알레그리가 똥같은 게임을 펼쳐서(실제로 리그 경기력 꽤 참혹했습니다만) 유럽대회 탈락했다 라고 주장할 수는 없듯이요. (징계로 무조건 못나가게 된거니까) 아무튼 유벤투스 문제는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팀 팬분들부터 기분 나쁠 얘기기도 하고요. 해당 시즌의 평가에서 밀란이 좋은 리그 경기를 펼쳤냐고 볼 수 있냐고 봤을때 매우 아니라는 것이라서요. 그리고 지금까지의 안좋은 평가의 누적이 그때부터 시작이잖아요.

22/23 시즌 밀란의 선수단이 여러시즌에 걸쳐 쌓여온 결과이듯 유벤투스 역시 마찬가지죠.

말씀하신대로 이런저런 요소들이 쌓여서 어떤 결과가 만들어진건데 이것저것 다 제끼고 유벤투스가 징계받은 이야기만 넣어서 순수히 5위다 라는 주장에 저는 공감이 안 되어서요.

챔스 4강이 디폴트 표준 평가의 기준이 아니면

리그 4위(본인 말씀대로 5위라쳐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2142 4번중에 딱 한번인데

그러니 그럴 수도 있다 로 되는거죠. 저번에 저랑 얘기하셨듯 팀 컨트롤이 등락이 있다 라고 얘기하고 끝냈던 기억이. 심자기 얘기도 하셨었구요.

매년 떨어진다고 보는게 아니고 경질을 할 경우의 사유도 올시즌 2위해서가 아닌것이죠. 전시즌부터 주욱 누적해온 과정상의 평가라고 봐요.

그쵸. 근데 이정도면 평균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인 등락 같네요

주욱 팀이 좋은 구성일 때 이후의 전시즌부터 봤을때 구단 기준에서 만족이 아닌거겠죠. 감독이 5년 잘하다 2년 못하면 하루아침에 나가듯. 지금 2위라도 만족을 못주는 이유가 2시즌째 이어져오는 고질적 문제의 반복 때문이라고 보구요.

피올리경우면 우승 전까지는 칭찬 일색이었고 도전적인 좋은 요소도 많았죠. 그 이후가 안좋은거죠.

그때 리그순위표 계속 업다운 해버리는 상황에서 순위권 유지했다는건데 타팀 감독들도 운영 이 따위냐 얘기 나오고

사람 봐가면서 안아껴야지 아무한테나 안아끼면 안되죠.

그거야 뭐 당연한 얘기구요

기사보니 선임할때 샐러리캡이 10m 맥시멈이라 7.5m 계약했다는데 세전이겠죠?

독일은 세전이 일반적입니다. 세리에는 세후가 일반적이라기보단 절대적이죠

난가...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