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순위 

결국에 올림픽 예선 앞두고 임시 감독으로 A대표팀 올려서 쓴 것도 문제네요

 
  857
2024-04-26 06:19:22

잠깐 갔다오는 거니까 큰 문제 없을거라고 자신하더니 결국 아닌 상황

협회의 무사안일한 행정으로 벌어진 참사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건 또 뭐라고 변명할지...

황선홍의 파멸적인 실패로 다시 외국인 감독 말고는 없다는 걸 증명하려 했다는 거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일이 됐네요

8
Comments
1
2024-04-26 06:21:31

무려 40년만에 올림픽 탈락인데 이 정도면 축협 회장 할 거 없이 임원진 전원 사퇴는 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OP
2024-04-26 06:26:28

승부조작 사면 논란 때 이사진 바꾸긴 했는데 이번엔 그 정도로 끝나면 안되지 않나 싶네요

2024-04-26 06:22:23

그런 면에서 황선홍 감독도 뭐 나름 할 말이 있겠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 이번에만 그런 게 아니다보니

감독 능력 자체에 대한 변명은 하기 힘들듯

당분간 필드에서 보기 힘들 것 같은데 어디 유학이라도 가서 공부라도 하길…

OP
2024-04-26 06:25:12

50대 중반인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나이 먹은 성공한 어른들이 피드백을 받고 공부를 한다는 게 상상이 잘 안가네요

사실 변했으면 진작에 변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골때녀 하면서 놀던 시기도 꽤 있었고요

Updated at 2024-04-26 06:27:12

변했으면 진작에 변했을 거라고 하시는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사실 큰 기대도 없긴 합니다.

 

뭐 당분간 야인으로 살다가 그래도 체급이 있는 인물이라

행정 쪽이든 어디든 슬며시 복귀는 할듯

1
Updated at 2024-04-26 06:50:27

예능도피도 있긴한데 이미 공백기동안 나름 공부도하고 재충전기간 가졌을거에요. 개인적으로 현역시절부터 보고 배운것들, 가치관 등이 이미 몸에 익은게 있다보니 기본 세팅 자체가 바뀌는 일은 쉽지않다보고 공부한다고 유학가는거 아예 효과가 없진않겠지만 크게 바뀔거라고 기대하는건 좀 허상에 가깝다고봅니다..

무대 자체가 다르긴하지만 올림픽에서 고배마신 김학범 감독도 제주 복귀했는데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현장복귀 기회는 올거라고보긴합니다..대신 국대급은 발붙이기 힘들겠지만요

2024-04-26 06:50:34

대표팀은 그냥 끝난 거죠.

본인도 3월에 대행 맡았던 게 올림픽 대표 이후 대표팀 테크 노린 거라고 보는데

그냥 끝났죠.

국대 관련해서 앞으로 일할려면 행정 쪽이 아닌 이상 발 못붙이게 된…

2024-04-26 06:55:47

축구인들이 하나같이 반대하는데도 밀어붙인 일인데
이번엔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긴 할지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