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면접은 탈락이고 서포터즈 하나 되었습니다.

대구꽃박람회부터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합격했다고 오픈채팅방으로 입장을 하란 문자가 왔습니다.

꽃박람회 서포터즈 지원했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요. 왜냐하면 이전에 여러번 활동한거고 떨어지는 결과는 꽃박람회 갈 때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는 정도였거든요.

암튼 나름 공부한 포토샵과 일러스트 그리고 망고툰과 망고보드를 활용해 나름 홍보활동을 하면 나중에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좋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써야 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아요.

대구청년기자단은 떨어졌습니다. 현재 면접본 회사중 실내골프장을 제외하곤 활동에 문제는 없는 편이긴 하지만 오히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되돌아보며 공부하고 부족한 일러와 포토샵 공부에 집중할 수 있어서 나은 것 같습니다. 

저녁에 정해지는 직장의 근무강도가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일단 꽃박람회외에는 서포터즈 활동 생각은 없는데 5월에 있을 떡볶이 페스티벌 서포터즈(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기억이 안나서 ^^;;;)는 지원해보고 싶네요. 그냥 떡페에서 쓸 상품권정도 주시는 것 같은데 초창기부터 좋게 보는 대구 행사라서 말이죠.

PS-수정으로 추가하는데 기자단 면접때 도와주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