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병원 입원 시켜드리고 왔는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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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0 21:22:29
한달전만해도 거동 힘들긴해도 이정도로 못하실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젠 부축없이는 못걸으시네요.... 휠체어부터 찾으시고...
화장실가는것도 이제 힘드시다고 기저귀 차시니...
지난 2년간 아들을 너무 고생시키셔서 이런 감정 못느낄줄 알았는데
급속도로 신체기능 떨어지시는 모습을 보니 또 심란하네요
지금부터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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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