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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병원 입원 시켜드리고 왔는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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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0 21:22:29

 

한달전만해도 거동 힘들긴해도 이정도로 못하실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젠 부축없이는 못걸으시네요.... 휠체어부터 찾으시고...

 

화장실가는것도 이제 힘드시다고 기저귀 차시니...

 

 

지난 2년간 아들을 너무 고생시키셔서 이런 감정 못느낄줄 알았는데

 

급속도로 신체기능 떨어지시는 모습을 보니 또 심란하네요

 

 

지금부터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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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0 21:23:22

마음이 참...

2024-04-10 21:25:25

힘내세요…

12
2024-04-10 21:28:15

레오님 큰 위로는 안되겠지만 레오님과 어머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OP
1
Updated at 2024-04-10 21:51:08

감사합니다...그동안 신앙을 멀리해와서 이제와 부끄럽긴한데 저야말로 기도해야겠네요 ㅠ

2024-04-10 21:28:43

힘내세요ㅜㅜ

Updated at 2024-04-10 21:29:48

모쪼록 힘내실만한 일이 있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24-04-10 21:30:28

힘내세요

2024-04-10 21:31:35

고생많으십니다 ㅜㅜ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4-04-10 21:33:45

힘내세요...

2024-04-10 21:39:12

힘내시길...ㅠㅠ

2024-04-10 21:48:12

저도 작년에 아버지 폐암때문에 입원하셔서 간병인으로 갔는데 진짜 맘이 휴

2024-04-10 21:49:27

기도하겠습니다

2024-04-10 22:01:10

레오님 힘내세요 제가 딱히 해드릴수있는 건 없지만 위엣분들처럼 레오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견딜수있는만큼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04-10 22:20:09

힘내세요..

2024-04-11 21:44:02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꼭 힘내시고 건강히 어머님 두 다리로 일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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