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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 마다 눈물을 쏟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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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0:56:07


우리는 왜 누군가의 죽음을 정쟁 이슈로 소모하고
누군가의 슬픔을 지겹다고 비난하고
누군가의 단식투쟁에 폭식시위로 비아냥대는 꼴을 보아야 했을까요?

그냥 안아주고 보듬어줄 수는 없던 걸까요?

그 날 후로 열 번의 사계절이 지났지만 아직도 달라진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희생자 분들의 명복과 유가족 분들의 안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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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2:03:11

그저 고인의 명복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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