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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보면 민희진 멘탈 안나가는게 이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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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7:29:59

우선 어도어라는 한 회사의 대표로서는 최악이고 법적으로도 위험할수 있다는걸 전제하고...

결국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말하고자한걸 핵심만 요약하면 하이브와 뉴진스와 관련된 갈등(주로 르세라핌 밀어줘야해서 뉴진스는 서자 취급 진골 취급)이 예전부터 있어왔고 나는 진짜 보장받은것들 믿고 몸갈아서 일만했는데 정작 돌아오는 그런것들에 불만이 쌓여서 회사 내부에서 이런 취급 받을바에는 독립하고 싶다는식의 왈가왈부했다 근데 그게 법적으로 구조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느냐 난 뉴진스밖에 모르고 어도어 (본인 포함) 인정받는거밖에 모른다 내가 무슨 회사 찬탈을 하느냐 그리고 원래 지인인 무당 만나서 얘기한 것 포함해서 별 프레임을 씌워가면서 사람을 죽일년으로 만드느냐 대충 이런 호소인지요

여기서 민희진이 만취 쌍욕 프리스타일의 어이없음이나 실제 법적 분쟁 들어갔을 때 불리할 수많은 비합리적 감정적 주장은 우선 제껴두더라도 꽤 오랫동안 배신감을 느낄 회사간 갈등이나 최근 며칠간 받은 인격적 모욕과 언론 집중포화로 멘탈이 나가는건 당연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지요

이만큼 어이없는 기자회견인데도 그래도 민며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아 황당하고 민희진 너 이제 ㅈ됐긴한데 민희진이 인간적으로 억울한 부분은 있겠네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 꽤 있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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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7:30:48

억울한 부분이 있으니 저랬겠지 그러면서도 제일 중요한걸 뭉개고 가서

2024-04-25 17:31:11

뉴진스 무대는 제대로 하려나..멘붕 장난 아닐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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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7:31:34

근데 이게 열받을만한 포인트인것들은 꽤 있는건 인정할만 한데, 객관적으로 진짜 돌아오는게 억울해 뒤집어질 급이었냐? 글쎄요...

2024-04-25 17:32:19

전지적 민희진 시점에선 그럴수 있는데 또 하이브 입장은 모르는거니까... 중립기어 넣고 기다립니다

10
2024-04-25 17:32:23

근데 회사 다니고 사업부 소속되어 보면 당연히 회사 전체적인 입장에 따라 불합리해보이는 일을 맡을 때도 있고 부당한 입장에 놓이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전지적 민희진 시점에서 부당해보이는게 있을 수는 있겠다 싶은데 그럴 때마다 들이받아서 협조 안되고 농담 차원에서라도 분사 얘기 꺼내는 사람을 자회사의 대표로 둘 수는 없어보이기도 하는...

Updated at 2024-04-25 17:32:46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민희진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그런 행동에 대한 대가가 올 수 있다

가 제 느낌

1
2024-04-25 17:33:26

연봉 5억(나중에 지분도 챙겨줌)인데 노예계약이라고 한 거에서 더 들어줄 필요도 없는

2024-04-25 17:40:36

오타니가 연봉 5억받고 장기계약하면 노예 계약이죠
액수가 중요한건 아닌듯
물론 저분이 그정도 급인지는 모르겠지만요

2024-04-25 17:48:47

챙겨준 지분이 2천억~4천억 얘기 나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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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17:40:36

민씨의 자의식 과잉과 기획자로서의 자존심이 하이브와의 동행에 초기부터 문제가 많았었고

사회생활 비지니스 관계는 개나 줘버려서 하이브에서도 벼르고 있다가

고작 카톡 쪼가리라도 잡아서 프레임 씌우고 여론전을 펴서라도 민씨와 바이바이 하고 싶어한다 이거 아닐지

민희진 입장은 대충 이해가 되지만, 결국 필패에 욕쟁이 아줌마 이미지만 심어주게 된 듯

1
2024-04-25 17:34:35

근데 뉴진스가 서자?? 취급을 받았나요...??

6
2024-04-25 17:35:31

이건 전지적 민희진 관점이죠

 

하이브 입장에서는 민희진 최고 브랜드 오피서로 영입해서 사옥이랑 업체 디자인 컨셉까지 맡겼고 레이블 차리고 싶다고 레이블도 차려줬고 멤버도 원하는대로 줬고 스톡옵션 세금때문에 지분까지 줬는데 ㅋ

 

자기가 받은건 다 쏙빼고 무슨 피해는 혼자 다 받은것처럼 코스프레하면.. ㅎㅎ

2024-04-25 17:38:11

보도내용 쏟아지는거에 비하면 저정도 스탠스는 취할수 있다 봅니다..일단 지켜봐야죠

2024-04-25 17:37:18

억울한건 어려운거고 주총 통해서 그냥 해임될거라는거 보인도 알고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뉴진스=민희진이라는거 강조해서 나없으면 어도어와 뉴진스를 끝이다라고 엄포 때려서 자리자리 지킬려고 하는거같음

OP
Updated at 2024-04-25 17:40:41

민희진 기자회견과 개인의 억울함 호소에 대한 요약 + 와중에 민희진 입장도 이해하는 여론 생긴 거에 대한 제 의견이니 당연히 이 글은 전지적 민희진 시점 맞고 제가 민희진을 다 지지한다는건 아닙니다 힛맨뱅이 또 기자회견 열어서 프리스타일하면 힛맨뱅 시점으로 그것도 요약해봐야지요

2024-04-25 20:14:37

지분을 20%나 줬는데
뭘 더 바라고
뭐가 그렇게 억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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