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게시판
2
기타스포츠
  일정    순위 

오늘 그 회견으로 결말 나온건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2
  630
2024-04-25 22:51:26

양쪽 다 나름의 프레임을 준비하고 왔죠.

 

H사측은 50:50사건으로 민감한, 멤버들 데리고 나가기 혹은 회사 날먹 의혹 그리고 굳이 했어야 하는가 싶던 무속 어쩌고.

M씨 측은 강자/약자 부자/빈자 사용자/근로자 이런 쪽으로의 억울함 토로. 회사 독립/투자 이부분은 대화방으로 얘기한건 맞지만 추진한게 아니었다고 했구요. 그게 안되자 내부 싸움으로 간거라고. 이부분에 대해선 법적 조언 받은듯.

 

오늘 내용이 정돈이 덜되고 M씨에게 자의식이 너무 높다 그런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피고용인에 가까운 입장에서의 불만 토로와 내부의 대화방 등을 보여주면서 이미지 훼손에는 어느정도는 성공한거 같구요.

 

한쪽말만 듣고 100% 판단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양쪽이 인정하는 부분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다른 그룹 등이 언급되는 등의 안좋은 부분도 있었구요.

 

아무튼 그 방면에서의 프로로서 불만은 이해갈 수도 있지만 대표 경영자로서는 불안하다 그런 느낌은 들었네요. 

 

법적으로 갈 부분은 주총 정도이고 정리를 하던 지분 유지를 하던 양자간 작별로 가지 않을까 싶고...회사가 아예 상대를 무너뜨릴 의도로 갈지 경영권 회수로만 갈지 그렇게 갈리지 않을까요? 

 

아무튼 현재 능력치로 맘에 맞는 분하고 새로 빅클럽급으로 한큐엔 못가도 자체적으로 브랜드 하나 띄울 정도는 충분히 되 보이는데 정리되면 독립이던 다른곳이던 가지 않을까 싶네요. 외부투자 접선에 대한 직접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말이죠.

16
Comments
2024-04-25 22:52:31

중립기어 박습니다

OP
2024-04-25 22:53:32
2024-04-25 22:52:44

어차피 전체적인 판이 결국 민희진한테 불리한 판이라 며칠 지나면 또 여론 바뀌어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미 방시혁이 생각한 출혈 이상으로 피해 규모는 커진건 확실한 듯

OP
2024-04-25 22:54:45

레이블간 나쁜 사이나 서로에 대한 인정과 소통부족 이런건 나오긴 한 것 같아요.

2024-04-25 22:53:02

이 세계에 ㅅㅂㅅㄲ가 너무 많다 이런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민희진은 연예계를 뜨지 않을까싶기도..

결국에는 법정가서 끝날 것 같습니다

OP
2024-04-25 22:55:27

법정이 1차적으로 주총 개최요구로 무조건 1번은 갈텐데 

서로간의 감정이 엄청 안좋은건 확실한거 같네요.

2024-04-25 22:59:15

어찌되던지 결국 하이브는 양아치소리 들어도 국내 연예계 1위 기획사로 남을거고

민희진은 어도어에서는 나갈수 있어도 능력에 흠집가지는 않아서 어디 다른곳 갈수도 있을거고..

OP
2024-04-25 23:00:21

if가 다양한데...아무튼 연예기획사에서 터지는거 보면 예전부터 아사리판인데 포장만 잘된거고 생각보다 매출/수익규모가 크지도 않죠.

2024-04-25 22:59:32

하이브는 언플은 했고 법적으로 갈게 있다고는 했지만 까진 않았고.. 민희진은 재미는 있는데 이게 뭔가 싶네요. 다른 그룹들 이야기도 별로고.. 화가 날수 있는 입장이지만 그런다고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끌어들이는건 좋지 않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어른 답지 못하단 생각이..

OP
Updated at 2024-04-25 23:01:07

새 청바지나 다른 그룹 얘길 너무 많이 하는건 어른들 싸움으론 좋지 않게 보이긴 하죠. 

2024-04-25 22:59:32

하이브는 언론을 통해 민희진은 기자회견을 통해 각자 원하는대로 한번씩 행동했으니

다음 스텝으로 또 가겠죠 그리고 반복 결론 날때까지 계속 이 흐름일 듯

OP
2024-04-25 23:01:33

전 경영권 회수만의 목적이면 생각보단 빠르게 정리되고 서로 빠이빠이 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2024-04-25 23:01:06

뭐 솔직히 저도 남의 밑에서 일하는 처지에 민희진 대표의 속풀이쇼에 어느 정도 통쾌한 감정이 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습니다만... 결국 사이다는 사이다일 뿐이고 결말은 증거와 금전이 결정하겠죠.

OP
Updated at 2024-04-25 23:04:58

적어도 걸그룹에 대해선 M씨가 잘 알고 잘 만드는건 맞아보이구요. 그런 면에서 자의식이 높고 뭐 그런것은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대표급이 다른 투자 알아보고 그런 부분을 얘기만으로라도 하는게 그 모회사에선 당연히 난리날 수 있는 부분으로 봐서.   


아무튼 경영권 회수만의 목적이면 대충 빠르게 정리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고 서로 부숴버리겠어면 다른 내용까지 싹 다 송사 갈지도 모르겠네요.

1
Updated at 2024-04-25 23:02:16

사실 여하를 떠나 어차피 하이브가 질 수 없는 싸움이긴 합니다. 돈도, 힘도 하이브가 더 세요. 명분도 충분하고요.

민희진도 그 사실을 알 겁니다. 어쩌면 그걸 알기 때문에 오늘 다 내려놓고 하고 싶은 말 다 한 게 아닐까 싶어요. 난 잃을 게 없다, 이런 느낌으로요. 이 바닥 오래 구른 사람인데 적당히 각 보였겠죠.

민희진이 옳다, 하이브가 옳다 이건 이미 지나버린 것 같습니다.

OP
Updated at 2024-04-25 23:05:55

네 그런건 경영권만 갖고 주총 여는 목적만이라면 각종 논란의 내용의 시비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고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