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집하니까 생각난건데

얼집 진짜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도
보조금 엄청 많이 받거든요

잘되는 곳 월당 보조금 수준 보시면 진짜 이렇게나? 싶습니다.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이든 가정이든 직장이든 다 받아요.
뭐 실제로 국가적으로 이제 민감한 시설 중 하나가 되어가니까... 그건 괜찮은데.

근데 문제가 뭐냐면
일부 어린이집 원장들은 지가 잘해서
그 돈 벌고 다 자기 건줄 압니다.

여기서부터 여러분들도 뉴스에서 한번쯤은 봤을법한 모든 문제가 발생하죠...

지자체는 지원기관이면서도
지도감독의 의무가 있는 기관인데
점검같은 거 할때 소송 심판 별 걸 다 합니다.
(물론 지자체가 엔간하면 이김. 보통은 어린이집이 잘못하므로. 양형부당 판결로 처분의 강도를 낮추는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애들이 없어서
얼집 폐지 많이 하니
아마 그거가지고 거의 지자체 협박하지 싶습니다.
그 업무 안한지가 좀 돼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뻔하죠 뭐 그 사람들 생각.

진짜 공공기관 일하면서 인류애라곤 항상 ㅈ이나 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