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아 대표이사도 사과했나 보네요

진짜 더 험악해지기 전에 잘 봉합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와중에 나유리 기자는 어그로성 기사 제목 쓰는데 참...야구부장에서 얼굴도 팔리는 양반이 수준 떨어지네요.

아무래도 리그 차원의 대기록이 걸린 상황이었던 만큼 기아 측에서 오해가 없도록 빠르게 대처했던 것 같습니다.

선수들, 팬들 모두를 위해서 모쪼록 이런 일은 왠만하면 없길 바라봅니다. 

저는 오히려 기아에서 더거 박살내서 빠른 용병 교체 하는 게 낫지 않나...하는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ㅋㅋ

네 가능하다면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내보이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리그 차원의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었으니 여론도 더 심각했던 것 같네요.

기아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구가 안나오면 좋겠지만 타박상에 그친 것이 천만 다행이죠.

위에도 댓글 썼지만 기아에서도 최대한의 성의롤 표현했고, SSG도 크로우 선수 걱정하며 화답해서 다행이에요.

오늘 좋은 경기하고 선수들 부상없는 시즌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