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수 별명 부담되지만 기분 좋다”
선빈알투베 17-11-14 10:58 689 4

 

이하 광주일보 독자들과 함께 한 일문일답.



-우승한 기분이 어떤가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민도훈)

▲꿈만 같고. 하이라이트 자주 보는데 볼 때마다 내가 했구나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다. 그렇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늦잠도 자보고 싶고, 아기들하고 놀고도 싶다. 이달 말에 와이프랑 여행 계획 잡아놨는데. 여행 가서 좀 쉬고 싶은 마음도 있다. 


-대투수라는 별명 마음에 드시나요. (최수진)

▲팀 선수들이 그런 호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부담이 많이 되기도 한다. 팬분들 사이에서 그런 별명 들을 때마다 기분은 좋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부담은 되는데 팬들이 좋은 별명 지어주셔서 거기에 걸맞게 열심히 하려고 한다.


-영구결번을 목표로 하는 데 어느 정도의 누적기록을 달성해야 할 것 같은지. (김재진)

▲왼손 투수로서 영구결번을 목표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영구결번을 받기 위해서 우승을 몇 번 더해야 할 것 같다. 우승할 때 보탬이 된다면 훗날에 그런 대우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인 때 홈런 맞고 우는 게 카메라에 찍혔는데. (박하율)

▲김태균 형한테 맞았다. 세월이 너무 지나서. 그때 상대 투수가 (류)현진이 형이었고 나는 20살 신인이었는데 그 게임을 너무 이기고 싶었다. 현진이 형을 한번 이기고 싶었다. 주위에서는 말도 안 되는 게임이라고 했는데 한번 이겨보고 싶던 상대였다. 결과가 안 좋게 됐는데 스스로 화가 나서 눈물을 보였다. 지금은 좋은 자료 화면으로 남게 된 것 같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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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 느끼는 광주의 분위기와 시민들의 반응은. (정하영)

▲전보다 두 배 이상 가까이 알아봐 주신다. 감사하다. 우승한 뒤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이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도 하신다. 나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내가 태어난 고장에서 그런 대우를 받는 자체가 즐겁고 감격스럽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올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연패 3연패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http://www.kwangju.co.kr/article.asp?aid=1510585200617352011 

 

 

 

 

 

 

Kyle Hendricks
크 선하고 순한 인상이지만 저런 승부욕이 안에 있으니 지금 만큼 하는 거겠죠
얼마나 화딱지가 나면 울어 ㅋㅋㅋ
멋지네요
∮.킬라
김태균 날씬ㅋㅋㅋㅋㅋㅋ
호세마리아구티
김태균도 뻘쭘ㅋㅋㅋ
이무기
젊은 투수들 기죽지 마라고 김탸균이 이제 홈런 적게 치는 건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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