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풀리식 "밀란에서의 삶에 행복... 오른쪽 윙에 적응하는 중"

- 밀란에서 선발로 뛰고 있는데, 현재 본인의 커리어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 것 같은가?

"나는 밀란에서의 삶을 사랑하고 있다. 정말 놀랍다. 이 곳에서 자신감을 되찾았고 여러분들도 내가 경기하는 것을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밀란에선 환상적이었지만, 이 곳 미국으로 돌아와서 다시 우승도 했다. 나는 국가대표팀으로 돌아와서 뛰는 것도 매우 좋다."

- 오른쪽과 왼쪽에서 뛰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솔직히 말하면, 내가 오른쪽에서 뛰는 것에 편안함을 느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여전히 오른쪽으로 잘라들어가는 플레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왼쪽에서 뛰는 것을 더 선호하긴 한다. 하지만 내가 현재 많은 것을 배우는 중이며, 플레이스타일을 많이 바꾸고 있고, 오른쪽에서 뛰더라도 공간을 침투하며 골을 넣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나는 내 스스로가 뛰어난 퀄리티를 갖고 있으며,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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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이야기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