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엘로] 카마르다 관련 루머와 실제 상황

카마르다는 며칠 전 16세가 되었기에 밀란과 프로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몇가지 이유로 딜레이되고 있다. 카마르다의 측근에게서 필터링되는 이야기론 수수료로 인해 불발됐다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규정상 18세 성인이 되기전의 계약에 관해서 에이전트는 수수료를 받을 수 없게 되어있다. 따라서 10m의 수수료 소문은 전적으로 거짓이 된다.

하지만 아마도 급여에 대해선 동나이대의 선수들보다 확실히 높은 편에 속할 것이다. 이러한 요구는 합리적이다. 하지만 해당 루머와 같은 이야기에 대해선 전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이러한 소문에 대해 카마르다 측은 상당히 분노하고 있다. 하지만 요구사항은 높은 편일 것이기에 어느정도 협상의 게임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제적 조건에 대해 뭐라고 논의하기 이전에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스포츠 프로젝트이다.

그들은 다가오는 시즌에 밀란의 감독이 누가 될 것인지 알고 싶어 한다. 또한 2군이 될 U23 팀에 대해서도 누가 담당자로 부임할지 파악하고자 한다. 누가 유스섹터의 메르카토를 책임질지, 밀란의 전반적인 기술적 방향이 어느쪽으로 흘러갈지도 파악하고 싶어한다. 카마르다에게 상당히 많은 오퍼가 오고 있다. 도르트문트를 시작해, 비록 선수가 연령 문제로 잉글랜드에서 당장 뛸 수는 없지만 맨시티와 맨유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밀란팬인 소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소년은 밀란과의 계약만을 생각하고 다른 것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소년을 제쳐두고라도, 뒤에선 에이전트를 비롯한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아마도 에이전트는 선수를 위해 최상의 경제적 이득을 뽑아내고 싶어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커미션이 아닌 급여 쪽에 관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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