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기가 현역 때 욕먹던 선수인가요?

유벤투스 시절엔 좀 아쉬운점도 있었는데 밀란 시절엔 거의 안먹었을듯

유베시절에 쉬운찬스 많이 놓친다고 욕 많이 먹었죠

오죽했으면 소속팀 감독에게도 욕을 먹엇던… 밀란시절 이전에는 제 친구들 사이에선 약간 조롱거리 비슷한 선수였던…

피지컬에 나이 감안하면 밀란시절 욕할거리가 딱히 있었나 싶음

비슷한 유형인 트레제게는 꽤 욕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인자기는 트레제게에 비하면 별로 안먹은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줍자기 라고 많이 그랬죠
근데 그 역시 라인브레이킹이나 위치선정이 좋았기 때문

인자기하면은 큰 경기 순도 높은 골 아닌가요 ㄷㄷ

유벤투스 시절은 기억이 잘 안나서 욕 먹는건 모르겠는데 은퇴하고 평이 더 올라간건 맞는거같기도하구요

인자기가 욕 많이 먹는 선수 였으면 포워드는 다 욕 많이 먹은거 아닌가 ㅋㅋ 거긴 세랴는 진짜 모르죠 로마뇰리,로카텔리 보고도 누군지 모르던 사람들

은퇴하고 더 올라간건 전혀 아닌것 같은데
오히려 국내에선 유베 초창기 잘할때는 덜알려졌었구요

줍자기 줍종신

욕이라기보단 상대팀한테 비아냥은 좀 들었던걸로 ㅋㅋ

욕이야 그냥 다른 공격수들 못할때 욕 먹은거 비슷한정도 먹었고 딱히 더 먹은건 모르겠습니다. 평이야 갈리긴 갈렸다만.. 그쪽에선 뭘보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은퇴후 평이 더 오르긴커녕 엄청 떨어졌죠 현대축구가 컴플리트 포워드를 요구하기에 더더욱요. 어딜봐서 더 올랐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룬것에 비해서 너무 저평가받고있는데..

인자기 스타일에 대해 저평가하던 사람들이 항상 있었을 뿐,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욕먹는 선수'의 이미지는 아니었다고 기억합니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 못뛰는 거 말고는 아쉬운 점 전혀 없었습니다..

제 기억과 정반대인데요ㅋㅋ 이미 모든 사람이 주워먹기하면 인자기라 경기력에 관한 부분에서 인자기한테 기대하는 사람이 없었고 큰경기에서 말아먹질 않아서 욕먹은 적 없음. 은퇴하고 평가가 올라갔다고 체감되지도 않고

위닝할때 솔직히 너무 능력치가 별로라서 욕한거 말곤 뭐 ㅋㅋ...

그냥 관심이 없으니 저런소리하죠

욕먹은 적이 손에 꼽은 ㅋ

상대 수비수들이 욕했겠죠 ㅋㅋ 현역 때 상시 욕먹는 선수가 그리 오래 밀란 스트라이커 할 수도 없고, 오히려 은퇴 후 그 흔한 유튜브 하이라이트가 양산되는 선수가 아니니 그냥 평가가 위치선정 하나만 남아 위상 내려간 것 같은

아 모에~ 하다가도 골 넣으면 ㅈㅈ형 차냥해

뮌헨에게 욕먹긴 했을 듯

체이스옹 없었으면 EPL 밖에 모르는 집단이었을텐데요 뭐 ㅋㅋㅋㅋ 전 그냥 듣고 흘리다가 요샌 아예 안 봐요

이스타랑 별개로
실제로 축구못한다 공 못찬다고 욕 먹기도했죠.
그땐 디테일한 전술적인 관점이나 이야기를 안했을 시기니까요.

챔스우승때 챔스에서 10골 박은 포워드를
어떻게 욕하나요 ㅋㅋㅋㅋㅋㅋ
뮌헨팬들이 욕하면 이해라도 하지 ㅋㅋㅋㅋ

슛파워 약하느니, 의자도 못제칠 드리블 실력이니 주워먹기니 한것도 

인자기의 위치선정, 라인브레이킹같은 인자기의 유니크한 공격을 정상적인 수비로 제대로 막을수가 없으니

타팀팬입장에서는 부러워서 또는 질시해서 라고 밖에 생각 안됨. 

밀란팬 입장에서는 인자기를 욕할이유 하나도 없음. 

밀란팬분들중에 욕하는분못본듯한
기량적인측면에서 평가절하되는경우는 있었던듯

필리포가 아니라 시모네 아닐까요?

한두달전에 라우타로 관련된 발언으로 화두에 올랐는데 그냥 세리에 관련된건 축알못인듯

유베 시절은 잘 모르겠지만 밀란 시절에 적어도 밀란 팬들이 욕했던 기억은 없네요. 인자기가 욕 먹었으면 크레스포나 토마손은 더 욕 먹었을텐데…

욕 먹었다의 뉘앙스가 다른 것 같은데

밀란 시절에 밀란 팬들이 욕하는건 거의 못 봤고
타 팀 팬들이 주워먹는다는 밈으로 소비하던걸 욕했다고 표현한게 아닐까 싶네요

시간이 흐르니 이런 내용도 보게되네요
전혀아닙니다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