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투병 중인 팬 에도아르도가 로마에게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요청하다.
https://romapress.net/terminally-ill-roma-supporter-begs-team-to-win-europa-league-trophy-for-him
불치병에 걸린 로마의 팬 에도아르도는 자신을 대신해 유로파리그 트로피에 불을 밝혀달라고 로마에게 요청했습니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 '테 라 두 이오 도쿄'는 자신의 불치병 말기 상태 외에는 자세한 정보를 밝히지 않은 에도아르도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음 인터뷰를 들은 로마는 그를 트리고리아에 초대하고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팀의 홈 경기에 초대하기 위해 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불치병에 걸렸지만 아직 죽음에 가깝지 않고 제 삶의 질은 그대로입니다."
"이미 스위스의 한 병원에 예약을 했고, 그 병원에서 날짜를 보내주었습니다. 스위스 사람들은 이상해서 마치 스파 여행을 계획하는 것 같아요."
"그들이 저에게 제안한 날짜 중 하나가 5월 22일이었어요. 그때 뭔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게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5월 22일에 해야 할 일이 있어요. 그러다 더블린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생각났죠."
"제 생에 마지막이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봤지만 한 가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이 트로피입니다."
"언제나처럼 포르자 로마, 꼭 우승하도록 노력해주세요"
https://x.com/AliprandiJacopo/status/1780564385586380823
- 알리프란디 기자 -
로마가 에도아르도를 위해 경기한다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스타디오 올림피코가 에도아르도를 응원할 것이라는 소식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알려지지 않고 즉시 그를 추적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 구단이 로마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도 친구처럼 느껴지는 사람'은 단순한 응원뿐만 아니라 로마 팬들을 하나로 묶는 인간애를 설명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만 우디네에서 팬과 구단 사이에 있었던, 그리고 에도아르도를 위한 제스처와 같은 제스처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이런 마음을 채우는 제스처를.
(번역기 매니아라 오역 의역 다수)
- 알리프란디가 에도아르도라고 올린 글이 처음에 보베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이 팬의 이야기였네요.
로마에게는 동기부여 빡시게 할 수 있는 하나의 사연이 또 생겼네요.
내일 새벽 이 팬과 우리 로마니스타들이 모두 웃을 수 있게 승리를 가져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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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로마님덜 너무 비장해지는거 아닙니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