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폴크] 투헬 : PL 복귀를 원함, 맨유에 관심 있음

무리뉴 첼시 가나요?

첼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어서 그랬으면 좋겠는데 밀란 2.0이라 하신 것처럼 최근에 무리뉴가 지금 첼시는 이름만 같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어서 낯설다고 밝힌 바가 있네요

지금까지 세운 빅클럽 명문 첼시는 로만의 느낌이 강한데 지금은 이상한 느낌이죠. 실바가 말디니처럼 강한 성격으로 리더십을 잡아줬다면 뭔가 유지가 되었겠지만 유하고 친화적인 성격이라

실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고 하던 ㅠㅠ 다음 시즌에는 누가 리더십을 발휘해줄지..

밀란도 그런데 밀란이 즐라탄 이후 리더십 실종의 느낌이 있듯이 첼시도 그런 느낌이죠. 베테랑도 그냥 나이드시고 유하신 분들이고 

마지막 베테랑인 스털링도 매각설이 돌아서 이젠 진짜 없네요 

주장단은 줄부상으로 개박살, 3주장 갤러거도 떠난다는 게 정설, 몇 안 되는 월클인 은쿤쿠도 박살, 남는 건 4주장 월드컵 위너 엔소나 25세 디사시/쿠쿠렐라 뿐

지금 엔소는 뭐.. 혹사 당하다 탈장까지 걸린 소년 가장이죠

스털링은 로만시절을 상징할 수 없는 인물이라. 어떻게 이렇게 확 물이 빠져버리지 싶네요

정말 첼시는 신기하게 선수보다 구단주 정체성이 강한 느낌이었음.

애초에 구단주 때문에 팀 위상이 확 바뀐 케이스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