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제르비가 젤 괜찮은 선택지일 것 같긴 하네요

데 제르비는 현 감독 매물중에서 세손가락안에 드는 인물이니 당연 하지만 우린 돈이 없죠

포베가 팔고 좀더 보태면 가능한감독이긴한대 못할건 없다보는대 결국 리스크땜에 안할듯요 선임비용에 망했을때 비용다 계산기 때려봤을거라 최대한 손해안보려고할것같네요

사단까지 20M이라는데 저 해로운 새들이 감독에 20M 쓸거같지 않네요

데제르비는 불러주는 곳이 많으니...

당장 성적만 보면 콘세이상이 데제르비보다 나을 가능성도 있다 보네요 현재 전술 기조를 크게 바꾸지도 않고 레앙이나 에르난데스 위력을 그대로 끌고 갈 수도 있고

일단 밀란 유스출신 감독의 귀환이라.... 데제르비 원하시는 분들 많을듯.. 

일단 이탈리아 사람이니 적응이나 그런건 문제 없겠지만 들어보면 자기 전술이 기조가 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상대 감독이 맞춤 전술 잘 준비해오거나 그래서 말릴때 잘 말리는게 문제이기는 할 것 같습니다.

임기응변이나 전술적 유동성이 피올리보다 더 뛰어나다면 잘 헤쳐나갈 수 있겠지만 잘 몰라서 뭐라 평가를 못하겠네요. 

데제르비 선뜻 접근하기에는 아래 문제가 좀 걸리지 않나합니다.

1. 위약금 문제 (예상액 20M)

2. 위약금을 내고나서 정말 위험 부담이 없는 확실한 감독인가? 했을때는 살짝 의문부호 드는건 맞다고 봅니다. 데제르비가 공격 전개 전술 잘 짜는건 맞지만 수비전술? 구성에 대해선 아직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죠 또 유럽대항하면서 대처능력에대해서도 .......
(물론 부상자가 많아 어쩔수 없지만 제외 하고서라도 이탈리아감독의 특유의 똥고집?과 플랜B가 없다는문제)

3. 위 문제를 감안하고 데려왔는데 피올리처럼 싼맛에 쓰는것도 아니고 결과도 못내게 된다면 선수처럼 팔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질하고싶어도 그것 또한 문제라서...

팬들 입장에서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아니냐도 맞지만 

팀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또 보면 하이리스크가 정말 그대로 하이리스크가 되는것도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봐요 

보드진 이해는 못하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데제르비로 도전은 해봤음 합니다........ 

데제르비 사단 출신 파리올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