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관련 정지훈 기자 발언 정리

●정몽규 회장이 욕 엄청 먹는데도 4선 하려는 이유?
한국 축구의 발전 같은 대의적 목적이 아니라 개인의 명예욕 욕심
AFC집행위원, FIFA평의원 등 국제무대 진출에 대한 열망이 강함

●들은 바에 의하면 차기 감독 관련해서 협회 정해진 것 없음
협회는 진심으로 올림픽 탈락할 줄 몰랐다는 입장
현재 패닉 상태

●조만간 지상파에서 강도 높은 비판 할 예정
중계권료를 상당히 지불했는데 국민 종목인 축구가 멸망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스폰서인 나이키도 굉장히 당황함
(추가 : 올림픽 보고 새 유니폼 제작, 나이키가 스폰한 2400억 안에는 올림픽이 큰 비중 차지)

●황선홍 감독의 커리어는 아마 끝나지 않았나 싶다

●축협회장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꽤 있다

●들은 바에 의하면 르나르 감독 굉장히 여우같은 사람
언변도 매우 좋고 협상하기 까다로운 상대
언론에는 한국이 1순위인것처럼 말하지만 막상 협상 들어가면 태도가 바뀔 수 있음

●앞으로 외국인 감독들과의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다
관계자로부터 외인 감독들도 현 축협 상황을 다 알고 있어서 데려오려면 몸값을 더 줘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ㅊㅊ :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