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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졸업장을 대신 받고 싶어서 단원고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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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6 07:48:39

https://sewol100.sisain.co.kr/


시사IN에서 세월호 10주년 기념으로

10년의 장면, 100명의 인터뷰 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시사IN은 진보적인 논조를 띄고 있기 때문에 보는 분의 성향과 맞지 않는다면 불편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토 저널리즘을 지향하고 울림 있는 현장 사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기에, 혹시 지향점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잠시 내려놓고,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의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서 확인해보시죠.

 

사진과 함께 세월호 참사 관련 인물 100명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전자책으로 무료 배포 중입니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697

 

 "오빠 일 이후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게 없어졌어요. 내가 여기서 더 잃을 게 있나 하는 생각도 든 것 같아요. 오빠는 저한테 전부였거든요. 저의 한세상이라 해도 될 정도로 전부였거든요. 오빠가 남긴 영상을 보면, 마지막 죽기 직전까지도 제 걱정을 해주었어요. 나도 이거에 보답을 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더 열심히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정면 돌파하는 느낌으로 살아요."

 

https://sewol100.sisain.co.kr/


더 많은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 사진, 인터뷰와 전자책 무료 배포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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