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주4일은 한국이랑은 조금 멀지 않나 생각 드는

주4일제로 묶여있긴하지만 8시간*4일*연봉20%깜 10시간*4일*연봉안깜의 두 종류가 각자 시범도입되거나 논의되고 있거나 한듯요

학교부터 하면 학부모들 다 반대함…
다 맞벌인데 애들만 놀면 중딩부터는 몰라도 초등은 대처가 안되요
결국 학원 더 돌리는 수준인데 그럼 돈도 더 들거 사교육 심화 ㅋㅋㅋ
지금도 부모들 징검다리로 안쉬는 날 개교기념일 같은 거 하면 민원 전화 옵니다…ㅜㅜ
결국은 부모랑 애들이랑 같이 가야댐 ㅜ

학생을 보고 운영방침을 정해야하는데 학부모 보고 운영해야하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교사 입장에서도 좀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그 긍정적효과가 학생들에게도 분명 돌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를 보육기관이나 돌봄서비스 기관으로 여기는듯

저희는 대찬성하는데 쉽진 않아보입니다
학부모 문제도 그렇고 실제로 애들 등교 안하면 혼자 있는 부분도 그렇구 ㅜㅜ

그리고 실제로 교육과정도 정말 대대적으로 손봐야하고 아니면 방학을 줄이거나? 여튼 대대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하긴 하겠네요

전 획일적으로 애들 다 모아놓고 하는 교육은 주 4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교사들에게 의무가 주어졌는지 아님 뭔지  잘 모르겠는데 왜 도대체 방학 or 학교 쉬는 날 or 방과 후까지 신경써야하는 건지..

물론 자율적으로 학생들 이런거까지 신경써 주는 교사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애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교사들에게 뭘 요구하는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