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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푸바오" 강 사육사가 부르자 푸바오가 중국서 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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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9:47:50

강철원 사육사는 "원래 검역받을 땐 외부인이 들어갈 수 없다. 어느 나라도 사육사나 관계자가 검역장에 들어갈 수 없다. 그게 규정"이라고 조심스럽게 전재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 관계자들에게 "사실 상중이지만 여기 와있다"며 푸바오의 상태를 마지막으로 확인하겠다는 어려운 부탁을 했다. 결국 중국 관계자들이 검역 당국과의 협의 끝에 강철원 사육사만 검역복을 제대로 착용하고, 촬영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들여보내줬다.

강 사육사는 "중국 검역복은 우리와 다르게 흰색이라 (푸바오에게) 너무 낯설었을 것"이라며 "제가 그 옷을 입고 들어가니까 (처음에는) 푸바오가 저를 못 알아봤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가 '푸바오, 푸바오, 푸바오'하고 3번 부르자 갑자기 두리번두리번하더니 결국 강 사육사를 알아봤다고 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옆으로 와서 몸을 비비더라. 그래서 안마를 해줬다"면서 "'너 이렇게 잘할 줄 알았어. 할부지 이상으로 좋은 사육사들이니까 많이 도와주실 거야'고 말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41909143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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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9 09:50:52

GOM ㅠㅠ

2024-04-19 09:54:09

곰플레이어요?

2024-04-19 09:57:48

오히려 잘지내서 강바오님도 덜힘드실듯합니다ㅠㅠ

2024-04-19 10:00:16

잘 지내서 다행

2024-04-19 10:39:44

 푸바오야 흐으윽 ㅠ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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