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게시판
2
칼치오게시판
  일정    순위 

눈물의 여왕 결말 예상

 
  352
Updated at 2024-04-20 23:11:18

여행 왔는데 일행이 보고 있어서 처음으로 한편을 다 봄. 그 전까지는 쇼츠 정도만 봤고요.

수술 끝나고 가족도 남편도 더 기억 못하는 홍해인 빼돌린 전재준이 가스라이팅하고 합성한 사진 같은 걸로 남편인 척 함. 그렇게 전재준 감시 하에서 보호 받으며 전재준이 진짜 남편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의심스러움.

근데 새끼손가락에 봉선화물 남아 있고, 그때 가짜 첫눈 대신 진짜 첫눈 내리면서 갑자기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 터트리면서 기억 살짝 돌아옴.

봉선화물 자체가 기억 돌아오는 트리거인데 작가가 트리거처럼 안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백화점 크리스마스 리허설 장면을 요란하게 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전재준 뿌리치고 도망가는데 홍해인 찾던 백현우와 홍해인 쫓던 전재준 사이에 홍해인이 껴고 두 사람 다 서로 자기한테 오라고 하는데 백현우 택함.

뭐 그 다음이야 정의구현&사회환원으로 화제가 되는 퀸즈 관련 뉴스&꽁냥꽁냥일 듯


3
Comments
2024-04-20 23:10:25

시나리오 쓰고 있네 ㄷㄷㄷ

2024-04-20 23:19:44

3편 남았는데 이걸 다 풀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익숙한 패턴이긴 하네요 ㅋㅋ

1
2024-04-20 23:21:16

근데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그렇고 박성훈을 다 너무 자연스럽게 전재준이라 부르고 받아들이는 ㅋㅋㅋ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