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랴에도 변호사분들 많으셨던기억이ㄷㄷ
법적으로 해결 안 되니 언플한것 같음
제 생각에도 배임까지 가져 갈 카드는 아니라 해임 명분 쌓으려 한 것 같아 보여요.
진짜 게임업계글처럼 넥슨때처럼하다이리되고있는건지
근데 저러다 진짜 큰 카드가 있을지 모를 일이긴 하죠.
언플 압박해서 사퇴 시키려는게 목적인가요
솔직히 해당 안되는건 초등학생도 알았을걸요다들 민희진이 정확히 배임했다는 물증을 하이브가 먼저 제시할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니었던
저거 알지만 예비했다는거 자체가 리스크니 날릴려고 그런는거 아님 거기 법무팀도 변호사일텐데 모를리 없을테니.. 예비한 시점에서 이미 품고가긴 리스크가 크니?
이거 증거없어서 배임해당안되면 역으로 방시혁이 지자리 내놔야죠
압박주려는거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안되는거 알면서도 압박하려고 내용증명 발송 및 형사고소 병행하는경우가 많아서요.
오늘 기자회견 대응 공지에서도 당장 사임하라가 방점이었던걸로 봐서 그냥 그만두게하는게 목적인거같더군요
민 대표 자리 날리는건 80프로 지분 가진 하이브에서 총회 열고 그냥 의결하면 되는건데 이 곱창난건 그래버리면 뒷말 나오니 얘가 이래서 날렸습니다 하고 뒷말안나오게 하기 위한 절차라고 첨부터 나왔었죠.
민희진 대표를 내치기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해 온갖 자극적인 소재들 쏟아내면서 시총 날린 행위가 배임행위에 가깝다면 가까운.
설사 업무상 배임 실행의 착수, 혹은 그 이상을 입증할만한 명백한 근거를 포착했다 하더라도 이러한 방식이 문제된다는 사실 자체는 달라지지 않아요. 민희진 대표를 내칠 경우의 수가 이것밖에 없었나? 민희진의 존재가 증발된 시총보다 주주들에게 더 큰 해악인가?
자본주의 쩐주 논리를 들이밀며 민 대표의 반응을 하나하나 해부해가면서 "돈 받아먹고 일하는 실무자 주제에, 아마추어스러운, 소시오패스스러운, 경영인 또는 리더의 자질이 부족한, 동료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 등으로 매도하지만,
정작 반대 측이 이러한 내홍과 갈등 과정에서 갖는 책임, 그걸 또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공론화시켜서 자본주의의 근본 요소 그 자체인 시가총액의 증발을 일으킨 행위에 대해선 그다지 얘기하지 않는..
쩐주는 시가총액이 증발하든, 기업 이미지가 손상되든, 추접한 방식으로 언플을 하든 본인 돈이니 괜찮고, 돈 받고 일하는 실무자들은 개길 때도 젠틀하게, 매너를 지키면서 해야 한다는 식으로 읽혀서 조금 거북스러운 순간들이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이래서 민희진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봤네요정말 결백하다면 민희진측은 이기게 되어있는데 하이브측은 진짜 확실한 증거를 입수해야하는 거라서요사실 왜 저렇게 하나 싶었는데 오늘 여론보면 효과도 있고 하이브 상대로 승소하면 잔다르크가 되겠네요
법적으로 해결 안 되니 언플한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