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잘알 어떤분이 쓰신내용 : 투심은 말그대로 야구공의 두줄(two seam)을 잡고 던지는 것으로 보통 오른쪽타자 안쪽으로 휘는 공이구여, 싱커는 그립은 투심과 동일하나 말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 sinking fastball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구질이구여, 던질때 검지에 힘이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투심되기도 싱커가 되기도 해서 던지는 투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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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0:23:56
오호..
제 기준 싱커의 대표는 케빈 브라운이었는데 확실히 매덕스 투심처럼 휘어내려오는게 아니라 푹 꺼지는 느낌이었죠.
비슷한 무브먼트의 매덕스 공은 투심이라고 불렀는데(90마일 초반이긴 했지만)
구종의 세계는 오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