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삭제됐는데 이 썰 때문에 혀갤러들 감상에 젖어 잠 못자는중 ㅋㅋ물론 그 시절 전성기가 그립겠다는 말이겠지만저도 그 시절 그립네요. 근데 병호형은 훨씬 더 졸라 그립네요.역시 히어로즈 goat는 박뱅인 것 같아요. mlb 사관학교나 화수분 같은 팀컬러 하나 없던, 그냥 무색무취였던 거지팀에 처음으로 스토리를 써줬던게 박뱅이었으니한경기만이라도 좋으니 마지막은 히어로즈에서 뛰고 환호 받으며 영구결번과 함께 은퇴했으면 좋겠네요.
ㄹㅇ 히어로즈 큰형님
당시 대구에 살던 저를 왕조 삼성이 아닌 히어로즈팬으로 만들어준 거박이형.. 그립읍니다..
KT에서도 주전 밀리는 삘인데임지열,김웅빈 묶어서 2:1 트레이드 어떠신지...
버건디 입은 모습이 그립습니다
국거박 요새 뭐하나요?
박뱅 너무 아쉬운게 에이징커브가 넘 급격하게 왔어요.고점은 진짜 크보에서 이승엽,이대호 다음이라 생각했고 이승엽 최다홈런기록도 전 박뱅이 깰거라 생각했거든요.누구보다 성실한 선수인데 비슷하거나 더 나이많은 최형우,최정이 아직까지 잘하는거보면 세월의 직격타가 넘 아쉬워요ㅠㅠ
늦게 꽃피웠는데 빨리 지지 않았으면...다시 반등했음 좋겠네요 ㅠ
서건창도 올시즌 반등했는데... 박뱅도..... 제발
ㄹㅇ 히어로즈 큰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