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어이없다"...류현진 작심발언, ABS에 제대로 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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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8:26:08
25일 경기 전 만난 류현진은 ABS존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류현진은 "3회 조용호 선수 상대로 3구째 공이 낮다고 볼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5회 3구째 공이 거의 같은 높이로 들어갔는데,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5회 공이 더 빠져서 오히려 볼이 됐어야 했다"고 격정적으로 말했다. 류현진은 5회 조용호를 3구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삼진을 잡았으나, ABS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
최원호 한화 감독도 이날 경기 전에 ABS존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 23일과 24일 존이 달라졌다는 것.
최 감독은 "23일 문동주가 선발로 나와 던졌을 때는 우타자 바깥쪽 공이 볼이 됐다. 좌타자 바깥쪽 공은 스트라이크로 후하게 잡혔다. 류현진이 24일 게임 플랜을 준비하면서 좌타자 바깥쪽을 공략하려고 했다. 그런데 어제 ABS존은 첫 날 잡아줬던 좌타자 바깥쪽 공을 안 잡아줬다. 그래서 류현진이 말렸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4/04/25/BUUU4UHEK3P2PUOWRYFWRAEE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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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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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에 대한 자료 없나요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