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설들 중엔 이택근이 좋은듯

해설 들을수록 공부 많이한 티가 나고

목소리 좋고 진행도 잘하니(+순간순간 멘트 배려까지) 오늘 답 없다고 느껴진 쿠옹까지 버프 받음

시범경기때만 하더라도 말의 명료함과 정리가 좀 안된다는 느낌이고 

그래서인지 본인도 캐스터에게 계속 “이렇게 하는게 맞음?” 식으로 확인 받는 기분이였는데

올해 삼성 중계로 많이 배정되서 해설을 많이 듣게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담백하고 좋네요.

몇몇 선출들의 경험+느낌도르 식의 케케묵은 해설 내용이 아니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론적인 설명을 아주 야무지게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