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게시판
  일정    순위 

[공식 발표] K리그2↔K3리그, K4↔K5리그 승강제 2027년 시행…1~7부 디비전 시스템 완성

 
9
  1258
2024-03-28 10:45:54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26742?lfrom=kakao

대한축구협회는 28일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 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 팀이 정해진다"라고 발표했다. 4부(K4리그)와 5부(K5리그)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협회와 연맹이 마련한 시행 방침에 따라, K3리그 팀이 K리그2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연맹이 정한 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한 가운데 해당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 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구단이 경기장 시설, 사무국 인력 규모, 유소년팀 육성 등 여러 부문에서 프로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을 정해놓은 것이다. 만약 해당 시즌에 이를 충족하는 K3리그 팀이 있을 경우 2부리그와 3부리그 간 승강이 발생한다. 반면 2부리그 승격 조건을 만족하는 팀이 없을 경우 3부리그 강등 팀도 없도록 했다. 2부리그 최하위 팀과 3부리그 최상위 팀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 시행 또는 자동 승강 등 세부 시행 방법은 계속해서 협의를 통해 규정을 정하기로 했다.

K4리그와 K5리그의 승강도 2027년부터 함께 시행된다. 해당 시즌 K5리그 상위 2개팀(1,2위)은 K4리그 클럽 라이선스 취득 조건까지 만족할 경우 다음 시즌 K4리그로 승격한다.

다만, K5에서 K4로 승격하는 팀이 생겨도 K4팀의 강등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K4리그 팀 수의 확대와 현재 세미프로인 K4리그와 동호인 선수들이 뛰는 K5리그의 환경차이를 고려해 일시적으로 강등은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와 연맹은 프로축구 시장 확대를 위해 2027년 이후에도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나 국내 100대 이내 기업이 프로구단을 직접 창단할 경우, 곧바로 K리그2에 진입을 허용하는 예외 조항 등 패스트 트랙 규정을 두기로 했다. 또 K4리그의 확대 및 기반강화를 위해 2027년 이후에도 당분간 K4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신생팀은 K5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K4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26
Comments
1
2024-03-28 10:46:37

전남아 가즈아ㅏㅏㅏㅏㅏ

1
2024-03-28 11:01:15

K3로??ㄷㄷㄷ

1
2024-03-28 11:01:54

K3는 거쳐갈 뿐.. 최종 목표가 아닙니다.

2
2024-03-28 11:03:30

어디까지 갈려고 벌벌

1
2024-03-28 12:22:53

진짜광기.ㄷㄷㄷ

1
2024-03-28 10:49:14

와 이제 K2 팀들 마냥 박는거 못하겠네 ㅋㅋㅋㅋㅋ

3
2024-03-28 10:50:03

와 이게 시스템은 축덕에 이상적이긴한데 우리나라 환경상 이게 어찌될지 ㄷㄷㄷ k2리그도 수익이나 운영이 어려운 팀이 많은데 말이죠 물론 운영이나 돈벌생각이 없는 팀도 많고 ㄷㄷㄷ

2024-03-28 11:00:19

수익모델을 만들고 자생할 방법을 찾아야죠....

어차피 그냥 있어봐야 승격도 안되고 계속 하위권에 계속 운영만 어려워지는건데...

돈벌고 잘할 생각을 해야 팀이 굴러가죠.....아니면 해체를 해버리던가....

3
Updated at 2024-03-28 10:51:40

개인적으로는 대환영인데 K2 강등 구단 해체 시도 많이 보일 거 같아서 걱정이 되긴 하네요 ㅠㅠ

4
2024-03-28 11:02:30

오히려 그런팀들 싹 걷어내고 3부리그에서도 의지가 있는 팀들 올리고 좀 경쟁이 되어야 경기도 보는맛이 생기고 팬들도 더 붙고.....한번은 겪고 넘어가야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야구처럼 의지가 없는 기업구단들은 다른 기업에다 매각을 해도 되구요.....

1
Updated at 2024-03-28 11:06:45

저도 결국에는 겪고 넘어가야 하는 진통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줄줄이 해체 신청 이어지면서 리그 자립이 위태로워지는 건 아닐지하는 우려가 되는 거였습니다 ㅎㅎ 김포 창단 직전에 K2-K3 승강전 시행 관련해서 김포시장 인터뷰 보고 조만간 될 거라 기대해왔던 터라 이번 소식이 유달리 반갑네요 ㅎㅎ

1
2024-03-28 10:53:53

수원 비사~~~~~~~~ㅇ

2024-03-28 11:59:40

진짜 비상은 전남..

2024-03-28 10:58:44

와 미친 ㄷㄷㄷㄷ

2024-03-28 11:01:05

한다고 하더만 드디어!!! 이게 사실 걱정은 되긴 하지만 그간 꾸준히 K3팀들에게 할꺼니까 나갈려면 지금 나가라는 신호를 계속 줘서 지금 남아 있는 팀들은 그래도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올라가려는 팀들이 다수라서 좀 지나면 정착할꺼라 생각합니다. K2도 결국엔 잘 정착했고..

2024-03-28 11:01:32

사회복무요원 활용 문제 때문에

일부러 승격 안하려고 게임 던지고 그러는 부분도 손봐야할듯

1
Updated at 2024-03-28 11:14:15

사회복무요원은 k4까지가 한계라 저 승강제가 실시되기만 한다면 그 문제는 없어질듯…. 실시 직전에 일부러 던지는 경기가 있을지는 몰라도 ㅋㅋㅋ

2024-03-28 11:04:03

그래도 k리그 연맹에서 오랜 청사진으로 생각 하는게 바로 이 승강제 확대 였는데, 시작하는게 고무 적이네요 ㅎㅎ

2
Updated at 2024-03-28 11:10:31

일본이 J3-JFL간 승강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K3에서 1위한다고 무조건 승격이 아니고 K2 들어가고 싶으면 알아서 라이센스 따고 준비하고 1위까지 하라는 거네요

승격거부 같은 일은 없을 것 같네요 K3 1위 해도 자격 없으면 승강 없고 끝이니

아마 이거 도입돼도 당분간은 승강 없는 해도 많을 겁니다 라이센스+1~2위 조건 둘다 충족이 은근 어려울거라

 

패스트 트랙 규정도 일본에서 쓰고 있는 규정이구요

Updated at 2024-03-28 11:15:35

좋네요... 몇년새 훅훅 성장하는 느낌... 일 참 잘한다고 느껴짐. 축협 엘리트들도 판버지 떠날때 쯤 싹다 연맹으로 이직한거 아닌지

2024-03-28 11:46:18

와 페레즈때 시행됐으면 우리팀 강등ㄷㄷㄷ

Updated at 2024-03-28 14:08:07

k2 k3 사이 승강제 실시하기 전에 k2강등권도 해보라는 큰 뜻이었네요 ㅠㅠ

2024-03-28 12:04:46

수원이 k리그의 발전을 위해 3부 가라는 글 또 나오겠네요 ㅎㅎㅎ
수원의 잔류를 기원합니다 댓글도 사라질것 같네요 ㅜㅜ

2024-03-28 12:26:27

안산아 이제 진짜 정신 단디해라

2024-03-28 12:50:32

뭔가 이렇게 바람직하게 판을 벌리고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인구가 감소추세로 들어서는건 참 아쉬운…

2024-03-28 13:22:00

 하자.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