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레스티] 지난 며칠 간의 접촉은 키에사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하는 쪽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저 정도 단기 연장이면 인상은 아닐거 같긴해요. 개인적으로 유지 쪽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유벤투스 입장에선 절대 팔고 싶진 않을 선수일거라..ㅋㅋ 아주리에서 에이스 노릇하던 선수라 진짜 폼 박살나는거 아니면 안고 가고 싶죠.

거기에 계약 연장을 하면 좋은게 지금의 연봉값 못하는 퍼포먼스의 지분이 알레그리에게 있는지 확인할 시간도 버는거죠.

모타나 다른 감독이 왔는데도 키에사가 연봉값을 못한다 그러면 이제 판매도 진지하게 고려할 시기가 될테고요.

1시즌더 긁어보고 더 아니면 손해보더라도 이적시키면서 작별하던가 그럴 것 같네요

그쵸. 이게 유벤투스 입장에선 좋은게 지금 계약 기간대로 가면 좀 애매하긴해요.

당장 유로 때 퍼포먼스가 어떻게 나올진 몰라도 적어도 알레그리 체제에서 선수 평가가 전부 애매해진 상황이란 말이죠.. 팀 자체가 좀 망가진 상황이니깐요.

이런 상황에 팀은 계약 기간에 쫓겨서 재계약 or 판매 중에 선택하는건데 어려운 선택이죠.

그래서 계약 연장 자체는 구단이 선택지가 더 생기는거라 좋은거 같습니다.

키에사도 딱히 유벤투스 윗급에서 제발 와줘 하고 콜할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돈은 비슷하게 맞춰줘도 그 아랫급이 콜하겠죠.

가능한 유벤투스에서 잘 하는게 최선이기도 하죠. 이탈리아 레전드로 가기도 쉬운 길이고

그쵸. 키에사 입장을 거의 안 적었는데 키에사도 지금 유벤투스 윗급으로 가기엔 모든게 애매한 상황이에요 ㅋㅋ

키에사 본인도 이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면 유로 혹은 알레그리 없는 유벤투스에서 증명은 하고 다음 스텝 밟아야죠.

지금은 세랴 자주 보는 팬들 혹은 아주리를 응원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키에사의 기량에 대해서 의심하는 목소리 없진 않을 정도니깐요.

아마 많은 유벤투스 팬 분들이 기대하는 그림 아닐까 싶어요. 소울레는 제가 잘 모르겠고 일디즈 정말 재능이다 싶더군요. 소울레도 여쭤보니 디발라 느낌이 난다고 해서 기대는 하는 중이고요.

연봉이 싼 선수가 아니라 확실히 신중하게 접근해서 나쁠건 없죠. 게다가 감독 교체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 선수 영입, 재계약 같은건 더 신중하게 해야하고요.

말씀하신대로 클럽 단위에선 디발라가 낫긴했는데 개인적으로 알레그리 없는 시즌 딱 한 시즌만 더 보고 싶긴합니다..

이건 맞죠 ㅋㅋ

블라호비치는 현재 폼이면 무난하게 NFS고 키에사는 계약 기간이 걸리는건데 연장만 되면 1시즌 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긴해요.

지금 흐름 자체는 비슷한 느낌이 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