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아 카드가 약관변경했었나보군요

https://www.news1.kr/articles/5386253

이어 지난 주말 금감원이 약관 변경 심사를 승인하면서 거의 1년 만에 약관 변경이 허용됐다. 신한카드는 이달 15일부터 더모아 카드 약관을 변경한다. 

라고 하네요.

어쩐지 카드사에서 "4월15일에 서비스 제공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상품안내장(약관)에 유의사항을 추가하였으며 포인트 적립 기준에 대한 상세 안내문을 고지하오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문자를 보내왔더니 뜬금없다 싶었는데 저런 이유였겠군요

https://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11019&REFERER=NP

A약사는 "도매상이나 제약사몰 등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때 예치금으로 금액을 차감하고, 끝자리 숫자를 999원으로 맞춰 결제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카드 사용을 정지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현재 네이버 뉴스에 신한 더모아 카드 검색하면 상단에서 두번째에 나오는 기사

약사들 사이에서도 ㄷㄷ

https://www.fetv.co.kr/news/article.html?no=163257

금감원의 결정은 다른 카드사들도 불리한 상품에 대해 심사를 요청하고, 약관 변경도 할 수 있는 선례를 남겼다. 물론 일부 이용자들의 편법 행위에 편을 들고자 하는건 아니다. 다만 카드사에 묻고 싶다. 카드사들도 카드 사업 등으로 인해 이익이 크게 났을 때 체리피커가 그러하듯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나눠주고자 하는지. 

Financial Economy TV라는 곳의 기자수첩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18

더모아 카드로 1천억원 손실을 본 신한카드가 지난해 고객 10만명당 최다 민원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신용카드사 민원은 전년 대비 38.7% 증가한 9323건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분할결제 제한과 관련된 민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민원 증가 퍼센티지 ㄷㄷㄷ 사실이라면 장난 아니네요

저도 이제 끝자리 999 맞추면 경고장 날라오는건지 ㅡㅡ;;